이처럼사소한것들1 [독서] 클레어 키건- 이처럼 사소한 것들 2024년 05월 펄롱의 선택을 보며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지켜야 할 가족이 있고 나만 모르는 척 넘어가면 평온할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데.. 펄롱처럼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제가 가진 종교는불의를 행하지도 말고 불의를 보면 참지 말라는 가르침 있었기에 그 부분이 양심을 두드릴 거 같았다.또 우리 아이들 불이익이 있다 하더라도 지켜주실 거라는 아이들이 극복해야하는 영역인 거 같다.요즘 사회가 어떤게 도덕적인 삶인지 모호해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은 주위의 시선보다 가치관에 맞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과 또 내가 그 아이를 두고 나오면 평생 죄책감에 시달릴 거 같아 나를 위해서라도 그 아이를 데려 올 거 같다. P11 바람이 길게 불어와 .. 2024. 5.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