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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by 티라맘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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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소연

 

 

 

나는 자신보다 훨씬 부유한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그런 사람을 좋아한다. 그들은 돈을 좇지 않지만 신기하게도 돈이 그들을 좇아오는 경우가 많았고 심지어 그들 주위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았다. 부자의 품격은 바로 그런 게 아닐까 p34 

 

돈에 대해 잘 말해 해주는거 같았다. 돈도 감정이 있어서 자기를 아껴주는 사람에게 간다고 한다. 돈도 나의 욕망을 드러내기 위해 쓰이는 것보다 꼭 필요한 곳에 쓰인다면 돈도 알아서 따라온다. 돈에 좇기지 않다 보니 삶에 여유가 생기고 행동이 자연스러워지고 선한생각과 행동으로 좋은 사람들이 따라온다. 이게 돈을 지배하는 삶이 아닐까? 부자의 품격이 그런 것이 아닐까....? 

 

사람들은 계획을 세우면 안정감을 느끼는 동물이다.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은 '내가 무언가를 하겠다' 는 계획을 세우는 순간 사라지고, 그 자리에 자신감이 피어날 것이다. p40

 

삶에 목적이 없어질때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꿈만 가득할 때는 세상이 아름다웠지만 발전이 없었다.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성취감을  맛보며 삶에 자신감이 생긴다. 계획도 단기, 장기로 세우는 게 좋을 거 같다. 단기는 꼭 이룰 수 있을만한 낮은 단계의 계획들 세워 성취감을 느껴보고 장기 계획을 세우면서 삶의 목적을 잡아보자.

 

"나는 곧 18세가 됩니다. 하지만 세금, 집세 보험등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요. 그러나 나는 시를 분석하는 데 능합니다. 그것도 4개국 언어(독일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로요. 물론 우리는 학교에서 중요한 것들에 대해 배우지만 아무도 우리가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은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p79 

 

저자도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한 부분이지만 진짜 중요한것 같다. 이제 와서 돌이켜보니 경제에 대해서 배운 적도 없고 중요하다고 말해준 사람도 없다. 아이들의 양육하면서 최종목적은 독립적인 아이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돈에 대해 경제에 대해서는 꼭 알려주고 싶다. 그 전에 올해는 나 스스로부터 기초적인 경제개념을 배우고 싶다. 어렵지 않고 가볍게 읽을 만한 책부터, 경제 기사 하나씩은 꼭 읽어보자.

책을 읽으니 계획을 세우게 되네 

 

돈도 있어야 할 제자리에 있을 때에만 지켜지는 속성이 있다. 그러니 돈이 들어오면 '그 돈이 있어야 할 자리'에 이동을 시켜 놓았으면 좋겠다. 이를테면 월급을 받으면 월세와 관리비, 통신비 등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돈만 통장에 남겨 두고, 매월 50만 원은 청년도약계좌 같은 목돈 마련을 위한 정기예금으로, 매월 10만 원은 청약저축으로, 매월 30만 원은 연금저축으로, 매월 100만 원은 용돈과 생활비로 쪼개는 것이다. 이렇게 월급을 목적별로 분리하고 통장에 라벨을 붙이는 시스템을 만들어 지출(-)로만 가 있던 너의 초점이 축적(+)으로도 분산이 되면서 소비자만의 감각이 아닌 투자자의 감각도 키울 수 있게 된다. p107 

 

행운이 찾아오지 않더라도 그에 대배해 부지런히 실력을 쌓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것이야말로 운에 지지 않고 운을 잘 다루는 방법일 테니까 말이다. P183 

 

주변의 시선을 의힉해 나 스스로가 아닌 다른 사람의 기준에 맞춰 행동하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흉내 내려한 것이다. 나라는 사람의 인생을 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그림자를 졸졸 따라다녔던 셈이지. 그런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p428

 

나에게 또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  주변에 맞춘 삶을 사느라 애쓰지 말고 나로 살아가자 뭘 안 해도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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